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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드보다 빛난다, WBC 벤치의 왕별들
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. 이번에는 코칭스태프도 ‘드림팀’으로 꾸려졌다.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조 토리(73) 감독을 선임하며 강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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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재완 ‘MB 순장조’ 이미지는 장관 하는 데 자산이자 리스크
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(김대중 정부)이 김영삼 정부 이후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경제장관으로 꼽혔다. 중앙일보가 ‘나는 장관이다’ 시리즈를 위해 장관론 연구자를 포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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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, ‘좌파’ 많은 건 문제 안 돼
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,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.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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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핫뉴스] 이승엽 81억원 해외파 ‘연봉 킹’
‘CCTV 촬영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해’. 2009년 기축년 (己丑年), 조인스닷컴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입니다. 지난해 12월 10일 게재된 기사인데요.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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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“필리스와 다저스는 달랐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월드시리즈는 이름부터 다른 경기와의 차별성을 내세운다. 다른 챔피언십을 마치 격(格)이 다르다는 듯 내려다보는 도도한 느낌(?)이다. 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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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“필리스와 다저스는 달랐다”
월드시리즈는 이름부터 다른 경기와의 차별성을 내세운다. 다른 챔피언십을 마치 격(格)이 다르다는 듯 내려다보는 도도한 느낌(?)이다. 월드시리즈 마운드를 밟은 코리안 특급, 박찬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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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81억원 해외파‘연봉 킹’… 국내파는 7억원이 톱
박지성(28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맨유와 2012년까지 3년간 연봉 364만 파운드(약 73억원)에 재계약을 확정함으로써 한국 스포츠 스타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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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특급 마무리 오승환 18세이브 구원 단독선두
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시즌 18세이브를 따내며 구원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. 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와의 홈 경기에서 5-4 한 점 차 승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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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의 막장, 2군 리거들 '정리해고' 두려움 속 역전 홈런 꿈꾼다
프로야구 퓨처스(2군) 올스타 경기에서 남부 김문호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퓨처스 게임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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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 '돈벌이 황제'
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가 3년 연속 '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운동 선수'의 자리를 지켰다. 29일(한국시간)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인 CNN-SI에 따르면 우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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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·승·투 박찬호 북 치고 장구 치고
또 무실점. 2경기에 걸쳐 15이닝째 상대 스코어보드에 '0'이 찍혔다. '코리안특급' 박찬호(33.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의 쾌투가 요즘 날씨처럼 상큼하다. 박찬호가 무실점 호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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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젠민 '유망주 무덤'서 살아남나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이지만 유망주에게 그리 좋은 곳은 아니다. 메이저리그에서의 기회를 얻기도 전에 트레이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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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승 불발 박찬호 '아쉬움 속에 남은 희망'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박찬호(32·텍사스 레인저스)에게 있어 7일(한국시간) 보스턴 레드삭스전 홈경기는 진한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. 박찬호는 5회까지 보스턴의 강타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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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, 타선 축포로 '100승 찬가'
'코리언특급' 박찬호(32,텍사스 레인저스)가 대망의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을 거뒀다. 박찬호는 5일(한국시간)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동안 11안타를 내주며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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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3승, 최희섭 역전 그랜드슬램
4월의 마지막 날, 코리안특급과 빅초이가 함께 날았다. '코리아특급'박찬호(텍사스 레인저스)는 30일(한국시간)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동안 3안타.4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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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! '솔로포' 희섭, 악! '6실점' 찬호
▶ 텍사스의 4선발로 내정된 박찬호가 30일(한국시간) 샌디에이고전에서 역투하고 있다. 박찬호는 이날 시범경기 최다인 6실점과 6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하는 '극과 극' 피칭을 보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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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㎞ 씽씽 … 광속 마운드 쇼
▶ 두산-LG의 잠실경기. 4회말 내야안타를 친 LG 클리어가 1루 송구가 빠진 틈을 타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. 두산 유격수는 김재호.[연합]투수들이 이른 봄부터 위력적인 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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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홍세완 '가을 잔치' 티켓 예약
프로야구 기아가 사실상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. 지난 22일 대구에서 홈팀 삼성에 4-3 승리를 거두는 사이 5위 SK가 꼴찌 롯데에 더블헤더 싹쓸이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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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스타] 덕수정보고 최현호
덕수정보고 에이스 최현호(3년)의 투구 스타일은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임창용(삼성)을 빼닮았다. 언더핸드로 던지다 결정구는 스리쿼터에서 내리꽂는다. 직구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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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 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] 1. 올해 누가 스타로 뜰까
▶ 김명제▶ 박병호▶ 이왕기 '고교야구의 봄'을 알리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.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, KT 협찬)가 오는 26일 동대문구장에서 막을 올린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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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MLB신인왕 누구냐"
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이 안개 속이다. 아메리칸리그(AL)와 내셔널리그(NL) 모두 3파전.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던 최희섭(시카고 컵스)이 탈락해 국내팬들은 아쉽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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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'양키스 악몽'
4-8로 뒤지던 8회말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상대로 3점을 뽑아 1점차로 따라붙은 9회초. 보스턴 레드삭스의 그래디 리틀 감독은 양키스의 반격을 막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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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강호 삼성 제압 '꼴찌의 반란'
꼴찌 롯데가 4일 대구에서 삼성을 5-4로 꺾었다. 하이에나가 사자를 문 격이다. 롯데 백인천 감독은 "전력이 약한 만큼 강호는 대충 보내고 비교적 약한 팀들을 물고 늘어지는 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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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" - 팀별 전력 분석(2)
◇ 대구고 - 중심 핵타선 위력적 타력의 팀이다. 권영진·이명환·박석민 등 중심 타선이 폭발적이다. 특히 4번타자 박석민은 장타력과 함께 물샐 틈 없는 수비력(3루수)까지 갖췄다.